
스껄하게 파돋이 사진으로 시작

툴라이욜라 입성하자마자 브금이 너무 구려서 바로 사운드 내리고 솔루션 나인 갈때까지 키지 않았다
안그래도 길 찾기 좆같아서 마을퀘 하려면 뺑뺑 돌아야 되는데 밤 브금 반복으로 듣고 있으니까 ㄹㅇ 정신이 나갈 것 같았음😱
아무튼...? 어떤 여자가 자기가 왕이 될 관상이냐고 하더라고요
너 나랑 친해?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모험가에게 선택지는 없으니 왕메이커 ㄱㄱ.
하지만 어떤 참가자들에게서도 왕이 될 자질을 찾지 못했다
민나의 에가오가 스키.. 이런건 AKB48가 총선거 소감으로 칠 대사지 왕이 될 사람이 할 말은 아니죠
전통 의식이고 알파카고 악습이고 철학이고..
이게 진짜 한 나라의 왕이 될 자질을 가릴 수 있는 건가 싶고
게임 스토리적 허용이라고 쳐도 , 이게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
왕이 될 생각이 있었으면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야 되는 건 아님? ?
모험을 통해 알아가는 여러 전통~ 이라고 포장하지만
니네 이 계승식 하기 전까진 대체 뭐하고 지냈노??? 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음;;
그나마 기술적 어필을 한 쿼나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크라랑 정당한 왕위싸움을 하기도 전에 혼자 납득하고 왕위를 포기해버리더라
진심 뭐하시는지

낚시하기 좋은 스팟이 참 많아서 좋았던 곳
필드 이름 기억 안남 다 존나 어렵게 지어놔서

죽은 모험가를 필사적으로 무시하는 알피노
아무튼 이렇게 피땀눈물(not bts) 흘려가며 왕을 시켜줬더ㅣㄴ

?
갑자기 EZR
이때부터였을까요 이후의 모든 메인퀘스트를 다 무표정으로 보게 된 것은..
쿼나 걍 제갈량 시키면 되지 굳이 얘한테 왕이라는 감투가 필요한지 납득이 안될뿐더러(심지어 본인이 직접 왕위경쟁 포기함)
이 간택으로 같이 왕위 경쟁 참여한 다른 경쟁자들은 뭐가 되며,
국민들 다 모아놓고 한다는 소리가
"내가 미숙하니까 왕 두명으로 잘 운영해볼게요 데헷><"
EZR 진심 뭐하시냐고요.
이게 프로듀스101이야 미숙한 사람 하나 키워서 데뷔시키게?
미숙한거 알면 니나 쿼나나 왕이 될 생각을 좀 쳐 하지 말지
아니 생각을 하더라도 그걸 왜 사람들 앞에서 공표하는 거임???? 나였으면 당장 이민 신청했어
이 말도 안되는 우크라/쿼나 통치체제에 큰 조력자로 모험가가 기록에 남을 생각하니까 진심 좆.같아짐
이 조별과제에서 제 이름 좀 빼주시술 있나요? ? ? ?
홍련이랑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적어도 리세는 모험가랑 함께한 시간이 김 + 알라미고는 신생때부터 빌드업된 스토리라
여길 도와야 된다는 명분이라도 명확했지,
우크라 <- 이분은 대체 뭔데 제가 이 분과 이 나라의 역사에 끼게 되는거임
나도 납득 못하고 지도 지 입으로 미숙하다고 하는데 왜 왕을 시켜줘야 되냐고요 제발...
아무튼 왕이 됐습니다
황야 구경 재밌었음
근데 갑자기 에반게리온 타고 도마뱀 오빠가 날아옴 ;; 좆댐 ;; 집으로 ㄱㄱ
오빠가 아빠한테 칼을 겨눔
아빠: 응응 내가 처리할게
우크라, 아빠 친구, 나머지 존나 많은 새벽 일원들: ㅇㅋ 진짜 아무것도 안할게
그리고 조라쟈가 부활해서 일어나고
아빠한테 칼을 3번이나 쳐 찔러서 죽을때까지
ㄹㅇ 아무도,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 봄

니네 진짜 영화보러 왔냐??????
이 과정이 한번에 진행된 것도 아님
황금의 유산 가장 큰 불호 포인트 중 하나인 "존나 쓸데없는 내용까지 영상으로 길게 보여줌" 이
이 전투 장면에서도 보여지는데
영상을 쓸데없이 길게 빼서 쳐맞는 장면까지 준비자세부터 공격할게요~~~~~!!!를 다 보여주니까
암만 왕이 빠져있으라고 했어도 그렇지, 진짜 뒤질때까지 그 많은 사람들이
단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눈만 껌뻑껌뻑하고 있는게 ㅅㅂㅋㅋㅋㅋ그냥 어이없고 황당해서 웃음만 나옴
우크라 얜 지 아빠기 전에 한 나라의 왕으로서도 이러면 안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조라쟈 걍 벅.뚜 . 벅 . 뚜. 걸어서 집으로 가는 거 지켜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든 연출과 스토리의 흐름이 황당의 연속이라
모험가 포함 모든 npc들한테 정이 다 떨어짐
우크라가 슬퍼하고 쿼나가 슬퍼하고 애비 친구가 슬퍼하고..
진심 어쩌라고,...
이정도면 니네가 같이 죽인거야 미친것들아 ㅇㅇ...
이렇게 안 슬픈 죽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아무 감정이 들지 않았다

자랑이다 진짜 ㅇㅇ
아무튼 나라가 초토화 됐으니
조라쟈 쫓아가기 ㄱㄱ
근데? 쫓아가서 헤리티지 어쩌고 들어가니까
또 이상한 원신캐릭터 소녀 따라서 호기심천국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나는 이제 우크라라는 캐릭터한테 아무런 기대가 없는데
아무리 그래도 툴라이욜라 상공에 에반게리온이 떠있는데
젖짜기 이딴거 보고 있는게 맞냐고 쓰니야

헛소리하는 원신캐릭터 소녀
제발..........................................................................
순진무구한 눈빛, 가녀린 목소리, 타의에 의해 괴로움을 느끼고,
현실에서 동떨어진 헛소리 하는 아무것도 몰라용 로리캐 통해서
스토리 진행시키는걸 그만 좀 했으면 좋겠음
효월에 나온 그 파랑새 나와서 이상한 모션에 이상한 대사 치는거 볼 때도 힘들어서 죽을 뻔 했는데
하..................

스토리 너무 밀기 싫어서 채작으로 도피함 900만길 냠냠


또 헛소리 작렬시전하시고

너무 아름다운 곳으로 떠납니다



여긴 정말 좋았어용 스토리도 npc도~
그렇게 리빙메모리의 모든 곳을 탐험하고, 스펜을 만나서 쳐 부수다.
스펜 토벌전 초행으로 들어갔는데, 파티원들이 10데스(literally) 해서
ㄹㅇ 울면서 힐함
현자 스킬도 모르는데 자꾸 사람이 죽음
그러다 컷씬 나와서 조금 쉬자~ 했는데
갑자기 우크라가 툭 튀어나오대요?
닌 뭐하노? .... 보고 있는데
돌연 탑브레이드가 되더니 내가 피 다 깎아논 스펜 앞에 서서 대사를 막 치시더라고요
진심 뭔데
임무지원으로 npc랑 같이 갈 수 있게 열어주기라도 하셨으면
딸피에 나와서 우크라가 우빵잡는걸 조금이나마 좋게 봐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됏다 그냥
황금의 유산이라는 확장팩에 나는 "할말이 없음" 상태임
그래도 이제 끝이다....하면서 스토리를 넘기는데

또 EZR을
하시더라고요
진심 우크라 뭐하냐고 내가 백만오십번째 묻는다
내가 보기엔 왕이 될 자질이 하나도 안보이지만 어쨌든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 1툴로 지금 왕이 되신 거잖아요
근데 지 백성들 고향에서 도륙낸 사람 붙잡고 가이아-린 씬을 찍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 안없어
뭐해? 뭐하니?
니네 백성들은 부활도 못해 그냥 죽어서 영혼이 사라졌어
근데 아무리 지 의지가 없더라도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나라/주동자한테 저러고 있느게
스토리라이터가 쓰다가 뇌 정신 다 뺀게 아니면 말이 되는거임?..
아니 다 알았으니까 제발 이 조별과제에 모험가 이름 좀 빼주시술 있나요?

지랄들을 한다
고 쳐다보는 중
이러고 나와서 푸바오 동생보다 작을 조라쟈 자식 왕 시켜주고 (대체 니가 뭔 자격으로) 나온 것 까지 환장할 스토리 그 자체
왕이 씨발 진짜 AKB48 센터 선발식인줄아나
어떤 새끼가 쓰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정치적인 뭔가가 하나도 안엮엿으면 좋겠음 보는 사람 존나 빡치니까ㅇㅇ
아무튼 그렇게 끝났습니다
결론:
창천>>신생>칠흑/홍련>효월>황금
퍼리 혐오자라고 불러도 할 말 없음
실제로 안좋아함
안좋아하는게 잘못도 아니잔아요
하지만 퍼리를 싫어하낟고 황금 억까하는 건 아님
난 수정공도 에메트셀크도 고대인 제노스 어쩌고 쿼나 다 싫고,
황금 스토리는 병신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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