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피자(life is pizza)

어떤 분에게 받은 그림으로 시작 let's go ❤

 

난 어렸을 때..... 내가 그림을 잘 그리게 될 줄 알았음

근거는 없고

그게 그냥 오타쿠라면 누구나 거치는 성장 트리 (?) 아니 순리 (?) 라고 생각함

상상 속의 성인 오타쿠 = 동인지 하나 쯤은 당연히 냈고 항상 행사 스케줄에 바삐 쫓기는 어떤 인간

 

 

그리고 현재 나의 그림 실력.

 

 

그냥 그림 잘그리는 사람 너무 신기하다는 얘기 하고싶엇음

 

2024 포브스 경기도민 선정 대한민국에서 부러운 사람 순위

1. 그림 잘 그리는 사람

2. 일본어 잘하는 사람

3. 일라드 스칸 잡은 사람

 

홍룡아오거라룩 

 

티원을 사랑했던 룩

(사랑하는X)

 

 

삘 받아서 먼바다만 9시간 탔던 주간

(진짜 할 거 없어 보인다)

 

 

 

 

눈을 뜨다-피시트래커를 키다-파판에 접속하다-파판을 끄다-눈을 감다

로 매일 매일을 보내다 

물고기가 너무 안잡히길래 종변을 결심함.

(이게 뭔 상관이냐고 묻지 마세요 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음)

 

 

여우라에서 여코테로 종변하는 건

사소한 변화에 속하는 듯... 

 

#옘옘필름

 

파판 계정 만들고 처음으로 트친소 해봤는데

스샷 잘찍는 사람들 ㅈㄴ 많이 팔로해서

트위터가 재밋어짐

근데 대체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친해지는건지? 모르겠음

나는 걍 음침하게 지켜만 보고 있음 

 

 

맨날 하던 커마랑 다른 느낌으로

종변했는데 마음에 듦

이 복실강아지 머리털도

 

 

 

 

아 름다운 여자들의

우 정은

디 질때까지

 

 

 

홍룡룩 입고 다닌지 백만년 만에 이새끼를 낚다

 

돌이켜 보면..

이 새끼가 딱히 터주의 끝판왕?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솔직히 얘보다 수분어나 끔찍알이나 칠채나 별고래나 이런 게 더 잡기 귀찮고 좆같지 않나요???)

이 이름력, 이 비쥬얼, 사람들의 유난과 외치기 테러 등 ..

외부 요인에 세뇌 당해서 그런지

 

어떤 물고기를 잡은 것보다 기쁘고 벅찼음 

딱 낚던 순간이 아직까지 생생함

귓말 답장하고 있는데

3낌 떠서

네네쿠얼새끼야어서오세요~하면서마우스딸깍햇는데

머가새로낚였다는그림이 떳을때의 그 충격 (믿기지않아서그림사라질때까지모니터존나노려봄)

 

 

나에게 언제나 운을 나눠주는 럭키비키걸

 

 

푸르칵칵칵 낚는 곳

예쁨

 

 

 

뉴진스 노래 듣고 삘받아서 만든 여름틀

 

사진관 열려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막상 파찾 여니까 새 틀은 아무도 신청을 안함

 

 

얘도 마찬가지

이건 고민하는 사람조차 x

 

 

 

 

착한 터주회 사람들

누가 미친 물고기 낚았다 하면 다들 열심히 축하해줌..

덩달아 백화되

터주 없ㅇ이 지금까지 파판 어케 했지 <- 지금 이 상태까지 옴 

 

 

새 어부룩

 

 

어부룩 맞춰입고

물고기 잡기 데이트

 

 

 

진짜 찍ㅇ은 사진이 다 

물고기 인증샷

물고기 잡으러가는 샷

어부룩바꾸고 인증샷

밖에 없구나

 

게임 키고 하루종일 낚시하는 거 되게 재밌는데...

물고기 몰아치는 날은 진짜 계속 돌아다니느라 정신 없고 바쁜데....

어류도감 외에는 남는 게 없어

 

 

그나마 한가지 특이사항

그뭔씹 이스포츠 대회에 티원이 나가서

파찾으로 모은 티밀리 소녀들과 대회를 같이 봤는데 너므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었음 ㅠ_ㅠ

 

나한테는..

티원이 지다=죽어야함

티원이 이기다= 당연함 

페이커가잘하고티원이이기다= 손발이벌벌눈물이줄줄가슴속에는찬송가가메아리침

 

사우디컵은

페이커가 잘해서 티원이 이긴 경기가 ㅈㄴ많아서 도파민자극에전두엽터질뻔함ㅠㅠ!!!!!!!!!!!!!!!!!!!!!!!!!!!!

 

 

 

유행 탑승

스꾸로 마무리

 

내가 블로그를 쓰는 건

할 일이 존나 쌓였는데 하기 싫어서 도피 중이라는 뜻

눈물이나는군아